(사진=일공일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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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BL 드라마 '각자의 사정'이 막을 연다.

한 때 충무로의 유망주였지만, 차기작이 연달아 실패하며 벼랑 끝에 선 영화감독 연우와, 과거의 상처로 첫사랑과 헤어지기 위해 자취를 감춘 현재 인기 작가인 우재의 재회와 성장, 그리고 사랑을 그린 작품 ‘각자의 사정’이 오는 19일 첫 선을 보인다.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함께 성장하는 두 주인공의 로맨스의 중심에서 2021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모델 출신 배우 한정완과,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활동중인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의 강준규가 풋풋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각자의 사정’의 제작사 1012스튜디오는 “영화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로케이션과 수준 높은 촬영, 그리고 섬세하고 탄탄한 이야기를 선보이며 BL 로맨스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것” 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주연 배우 한정완이 직접 부른 ‘사랑했던 모든날들’과 출연 배우 차시혁이 가창한 ‘나의 마음’이 수록된 ‘각자의 사정’ OST part.1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특별한 재회 로맨스 '각자의 사정'은 1월 19일 여성향 로맨스 콘텐츠 전용 플랫폼 헤븐리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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