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L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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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H1-KEY)가 '4세대 대표 성장돌'로 디딤돌을 내딛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의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뮤직비디오가 지난 18일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앞서 하이키는 데뷔곡 'ATHLETIC GIRL'과 'RUN' 뮤직비디오 모두 1000만 뷰를 넘기며 '4세대 대표 당당돌'의 이미지를 굳힌 바. 이후 하이키는 6개월 만에 발매한 신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뮤직비디오도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뮤직비디오는 하이키 멤버들의 자유로운 모습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하이키 특유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메시지가 가득 담겨 있다. 한 편의 청춘 영화를 연상케 하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뮤직비디오는 탄탄한 서사를 바탕으로 보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


특히 STUDIO L'EXTREME이 미니 1집 'Rose Blossom'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한 만큼 하이키는 그간 시도하지 않았던 다채로운 스타일과 과감하면서도 트렌디한 변화에 도전하면서 '믿고 듣는'에 이어 '믿고 보는'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하이키는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발매 당일 한터차트 실시간 차트 5위, 멜론 최신 차트 32위에 등극하는가 하면 터키와 바레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싱가포르, 멕시코, 호주,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와 애플 뮤직 톱 앨범 상위권에도 올랐다.


중국 내 인기도 만만치 않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한국 차트 3위에 올랐으며 리이나 직캠은 웨이보 연예 실시간 검색어 등극, 트렌드 43위를 기록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하이키는 지난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Rose Blossom' 발매 후 다양한 음악방송과 라디오, 온·오프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전 세계 마이키(팬덤 명)와 소통하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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