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아바타2' 잡고 3위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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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다. 3만7714명의 관객이 봤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이후 처음으로 '아바타2'보다 많은 관객을 불러들였다.
18일 동시 개봉한 '교섭'과 '유령'에 밀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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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는 '영웅'(감독 윤제균)으로 1만483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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