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아이 빨리 가지고 싶어"('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아이 빨리 가지고 싶어"('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스틸. / 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스틸. / 사진제공=TV조선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최성국의 태국 신혼여행, 그리고 최근 결혼을 발표한 '엔조이커플' 임라라·손민수의 '리얼 모닝'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부부의 신혼여행, 그리고 커플 잠옷 차림의 'MZ 사랑꾼' 임라라·손민수가 공개된다.

최성국의 신혼여행을 지켜보던 박경림은 "17년 전 내 신혼여행도 박수홍 아저씨를 비롯해서 10명이 같이 갔다"며 "밤새 같이 놀자며 연락이 와서, 우리가 호텔 방을 바꾸고 도망갔다"고 '단체 신혼여행' 경험자임을 밝혔다. 박수홍은 "수영장에 장미꽃까지 다 뿌려놨는데 신혼부부가 안 나오더라"며 박경림의 결혼 당시를 돌아봤다.

최성국의 아내는 "저는 아이를 빨리 갖고 싶다고 했는데, 친구들이 천천히 신혼을 즐기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첫날밤 이후 최성국이 직접 밝힌 가족 계획에 MC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해 폭풍 화제를 모은 'MZ세대 사랑꾼' 대표주자 '엔조이커플' 임라라·손민수의 집이 공개된다. 자다 일어나 눈도 제대로 못 뜨는 임라라를 위해 손민수는 "너무 밝다"며 후다닥 방 조명을 꺼주는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박경림은 "민수 씨에 비하면 지금까지 본 분들은 사랑꾼이 아니었다"라며 '너튜브계 최수종' 손민수에 고개를 끄덕였다. 최성국은 "이런 게 방송에 나가면 안 된다. 힘들어진다"라며 '견제'를 시작했다. 하지만 박수홍은 전략을 바꿔 "민수 씨는 나랑 똑같다"라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조선의 사랑꾼'은 9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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