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K-팝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세븐틴은 “이번 월드 투어 ‘BE THE SUN(비 더 선)’으로도 태국에 왔었는데 이 상을 받아 감사하다. 올해도 13명이 멋있는 무대 보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받은 세븐틴은 “저희가 무대나 퍼포먼스에 정말 심혈을 많이 기울여 이 상이 더욱 값지고 기분 좋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과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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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서 세븐틴은 강렬한 에너지가 가득 담긴 ‘HOT(핫)’을 시작으로 리더즈(에스쿱스, 호시, 우지)의 유닛 무대 ‘CHEERS(치얼스)’, ‘_WORLD(월드)’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장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골든디스크’를 통해 ‘DON QUIXOTE(돈키호테)’ 무대를 최초 공개한 세븐틴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명실상부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의 저력을 발휘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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