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저는 데뷔 첫 '골든디스크' 출연 당시 신인상을 받으며 글로벌 대세로 도약을 예고한 바 있다. 멤버들은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힘 써주시고 함께 고민해주시는 YG 식구분들 사랑합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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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트레저는 한층 더 완벽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BOY'부터 지난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직진 (JIK JIN)', 또 MZ세대 댄스 챌린지로 활용되며 빌보드 글로벌 200을 비롯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역주행했던 '다라리 (DARARI)' 리믹스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멤버들은 다인원 그룹이라는 장점을 십분 활용, 커다란 무대 곳곳을 누비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관객들은 그 에너지에 보답하듯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해 트레저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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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레저는 오는 3월부터 아시아 투어 '2023 TREASURE TOUR [HELLO]'를 개최한다. 3월 4일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3월 11일 쿠알라룸푸르, 3월 18일·19일 자카르타, 4월 1일 방콕, 4월 8일 싱가포르, 4월 15일 마닐라, 4월 22일 마카오, 5월 20일 홍콩까지 총 8개 도시·9회에 걸쳐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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