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의뢰는 30년된 갤로퍼 복원이었다. 의뢰인은 "남들이 볼때는 녹슬고 삐걱거리는 고물일지 몰라도 아버지의 30대부터 60대를 함께한 보물"이라며 "아버지의 삶의 일부분이 된 갤로퍼를 앞으로 더 운전할수 있게 복원해달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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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과연 시내에서 엔진이나 이런부분 오래됐기 때문에"라고 고민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걱정하지 마세요. 복원 안되면 형차랑 바꾸면 된다"라고 했다.
이후 제작직은 '복원 드림팀'과 긴밀히 대화를 나눴다. 약 18일간의 대장정 끝, 갤로퍼 복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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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역시 "저는 처음에 의뢰할때 아예 불가능할거라 생각하고 기대를 못했다. 완전히 새차가 돼서 '놀면 뭐하니', 같이 해주신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워했다.
또 멤버들은 해맞이를 보러갔다. 유재석은 "조규성선수 만나서 얘기하다가 오해하지 말고 들어. 그냥 조규성씨가 툭 던진거지 엄청난 뜻을 내포한거 아니다. 확대해석 하지마라. 그냥 미주씨한테 안부 전해달라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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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은 "조규성 싸움 잘해요?"라며 귀여운 반응을 내놨다. 하하는 "이렇게 되면 이경이가 미주한테 마음 없다가 갑자기 샘나서 좋아할수 있다"라고 놀렸다. 유재석 또한 "오늘 이경이 미쳐서 밤에 찾아갈수 있다"라고 놀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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