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희는 새해 인사 후 지난 5일 글 없이 6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김동희의 새 프로필 사진이다. 김동희는 검은 터틀넥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 그는 검은 셔츠, 흰 셔츠에 재킷을 착용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동희, 학폭 사과 후 1년 만 머리 기르더니…은근슬쩍 복귀 '간 보기'[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30392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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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대리인 측은 김동희의 학교 폭력 무혐의처럼 교묘하게 발표했다. 결국 김동희는 2022년 1월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동희는 "그 일 이후 친구와 공부방을 같이 다니며 수업뿐만 아니라 친구의 가족들과 저녁도 같이 먹고 문제없이 서로 함께한 시간이 많았기에 친구와 그 어머니께서 저를 용서하셨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저 혼자만의 생각이었음을 몰랐습니다. 그분들에게 상처가 남아 있었음을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게시글이 올라온 뒤 이 일에 대해서는 친구에게 바로 사과하고 싶었지만, 저의 사과가 제가 하지 않은 모든 일들 또한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또 다른 오해를 일으킬까 두려워 용기 내지 못했고,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정정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 지난 1년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
![김동희, 학폭 사과 후 1년 만 머리 기르더니…은근슬쩍 복귀 '간 보기'[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30392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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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가 새 프로필을 공개하며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걸었지만, 반응은 차갑다. '유령' 개봉에 맞춰 은근슬쩍 복귀에 간을 보고 있는 김동희의 선택은 어떨지 주목된다. 또한 '유령' 흥행에도 김동희의 영향이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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