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토끼띠맘' 안영미, "비방용" 예고…19금 개그에도 '싼티' 안 나는 이유[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304107.1.jpg)
안영미는 2015년부터 교제한 동갑내기 회사원과 2020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하지 않고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안영미는 방송을 통해 남편을 '깍쟁이 왕자님'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 부부는 현재 장거리 신혼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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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는 "내 입으로 이런 이야기하는 날이 왔다. 토끼띠 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알려주고 싶었는데 3개월까지는 입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묵언수행하면서 꾹 참았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원래 1월 1일 되자마자 밝히려 했는데 코로나19에 걸리는 바람에 기사가 애매한 시점에 났다"고 말했다. 아이의 태명은 "남편이 일론 머스크를 좋아해서 일론 텍사스 T3000으로 지으려다 딱콩이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다음날 라디오에서도 임신 이야기를 이어갔다. 안영미는 "들려드리고 싶은데 비방용이다"며 "다음주쯤 유튜브 라이브로 썰 풀겠다. 많은 일이 있었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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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태명 '딱콩이'의 뜻이 "딱 붙어서 콩닥콩닥"이라고 밝혔던 안영미. 이날엔 또 다른 의미를 밝혔다. 그는 "'착상이'로 하려다가 장난스러운 것 같았다"며 "제가 '가슴 총'을 많이 쏘지 않나. 총알처럼 박혀서 나오지 말라고 '딱콩이'로 지었다"고 말했다.
!['예비 토끼띠맘' 안영미, "비방용" 예고…19금 개그에도 '싼티' 안 나는 이유[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304136.1.jpg)
하지만 안영미는 여태 그래왔던 것처럼 선을 지키는 입담으로 오히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예비 토끼띠맘 안영미의 솔직한 이야기가 축하와 공감을 끌어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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