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균은 은둔의 돈 장사꾼 은용 역을 맡았다. 문채원은 검사 출신 육군 소령 박준경을 연기했다. 강유석은 형사부 3년 차 검사 장태춘으로 분했다. 박훈은 특수부 엘리트 검사 황기석 역으로 출연했다.
ADVERTISEMENT
문채원은 "모티브로 삼을 만한 인물이 쉽게 떠오르진 않더라. 저로부터 출발했다. 저는 ‘법쩐’과 비슷한 류의 드라마, 영화를 반복해서 봤다. 여기 계신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 감독님이 하신 작품을 봤다. 그런 부분에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극 중 박준경의 어머니는 황기석(박훈 분)의 음모에 휘말려 극단적 선택을 한다. 어머니의 사망 이후, 군에 입대한 박준경은 법무관이 되어 차가운 복수를 준비한다. 문채원은 ”실제로 일어난다고 해도 저도 모든 걸 걸고 어머니의 억울함을 풀려고 할 것 같아서 몰입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역할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출발 지점이 떠오르지 않아서 저로부터 출발했다. 저한테는 자연스러웠던 시작 같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