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종영을 앞둔 가운데 6일 ‘환혼’ 측이 장욱(이재욱 분), 박진(유준상 분), 세자 고원(신승호 분)과 진무(조재윤 분) 사이 물러설 수 없는 파이널 매치의 순간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스펙터클한 전개를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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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공개된 스틸에는 끝장전에 돌입한 장욱, 박진, 세자 고원의 모습이 담겨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최종회가 예고된다. 먼저 서늘한 다크 카리스마를 뽐내는 ‘괴물 잡는 괴물’ 장욱에게 이목이 집중된다. 장욱은 진무의 아지트인 천부관 밀실을 급습한 가운데 칼을 빼 든 장욱의 결연한 표정만으로 낙수의 칼로 어둠을 가르며 펼칠 뜨거운 사투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제왕성을 타고난 장욱이 서경 선생처럼 진무의 손아귀에서 세상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와 함께 세자 고원은 진무의 곁에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장욱을 위해 모든 걸 내려놓았던 박진은 왕실과 천부관을 향해 날카로운 칼날을 정조준하며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과연 장욱, 박진, 세자 고원의 뜨거운 공조로 최종 빌런 진무와 밀단을 전멸시킬 수 있을지 ‘환혼’의 남은 2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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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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