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 여파로 숙취에 시달린 전현무는 해장을 위해 택시를 타고 양평의 단골 순댓국집을 찾는다. 그는 이곳에서 '팜유 세미나' 번외 순댓국 편을 공개한다. 순댓국과 모둠 순대를 주문한 그는 김과 함께 순대를 폭풍 흡입하며 "육수가 속을 어루만져 주는 느낌"이라며 차진 해장 소감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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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현무는 "대상을 받고 제일 먼저 떠올랐다"며 양평을 찾은 진짜 이유인 목적지로 발걸음을 옮긴다. 6년 만에 이곳을 찾은 전현무는 새록새록 떠오르는 그때의 기억과 마주한다. 전현무는 "실수 잦고 기댈 곳 없을 때 찾았던 곳"이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은행나무 소원 종이에 소원을 적는다. 전현무가 감사한 마음으로 꾹꾹 눌러 쓴 새로운 소원도 본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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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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