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장관 산성비(차순배 분)는 자신과 앙숙인 천왕성이 연구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무조건 안 된다며 연구를 중단까지 시킬 기세로 강경하게 나섰다. 이 소식을 들은 자원화는 직접 산성비를 찾아갔고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반대하시는 거냐"라는 돌직구로 산성비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이에 산성비는 “나 대한민국의 환경부 장관이에요. 공명정대한 공직자라고!”라며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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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산성비는 자원화와 천왕성의 협력 연구를 진행하도록 인정했고, 그 대신에 이들을 감시하기 위해 자원화의 선배 연구원 배신녀(연미주 분)를 천왕성의 연구소로 보냈다. 배신녀의 합류로 깜짝 놀란 자원화와, 심기가 불편해진 천왕성의 모습은 이들에게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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