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몇 해 전 인연을 맺게 된 아름다운 재단은 기부와 관련해 아무것도 몰랐던 저에게 궁금한 점이 있거나 어디에 어떻게 기부금이 쓰이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알려주셨고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들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작은 금액부터 시작했고 시작부터 끝까지의 진행 상황과 저의 기부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피드백도 너무나 잘 해주셨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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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는 기부라는 것이 나와는 거리가 멀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잘 몰랐었고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컸었는데 이제는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여러분들도 혹시 생각은 있지만 저처럼 방법을 잘몰라 망설였다면 어려워 마시고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올 한 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시면 좋을 거 같아요. 2023년 많이 사랑하고 많이 웃으시고 더 많이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아름다운재단은 이시영이 취약계층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의 기부금은 조손 가정 및 청소년 부모, 재가 노인 가정 구성원 230여 명에게 외투·내의·겨울 이불 등의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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