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결국은 하루하루가 가장 중요하고 그 하루라는 시간에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느냐가 우리 삶의 전체적인 방향을 결정지어줍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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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 크게 바뀌지 않은 삶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설명해 드리면 좋을 거 같네요. 희망이 있다는 건 절망이 있고 기쁨이 있다는 건 슬픔이 있으니 모든 겪는 실제가 그냥 저와 같이 걸어가네요. 받아드리고 한번 웃고 또 걸어가는 거 같습니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아프지 맙시다. 정신도 몸도 우린 잘 살아내야 하니까요. 오늘 기부 마라톤 21km를 뛰러 나가기 전에 여러분에게 응원하고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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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지난해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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