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故 빅죠 2주기, 320kg 충격 근황 알리고 끝내 영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299801.1.jpg)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 유튜브 채널 엄상용을 통해 '빅3 오늘은 좀 무거운 이야기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잠시만 안녕…'이라는 영상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빅죠는 "얼마 전에 병원을 다녀왔는데 입원해야 할 상황이다. 의사 선생님이 입원 전에 집에서 2주 정도 자가치료를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당시 빅죠는 체중이 320㎏에 달하며 심부전증과 당뇨를 앓고 있으며 산소 수치도 낮은 상황이었다. 특히 빅죠는 혼자서는 일어나지 못해 주변 사람이 도와줘야할 정도라 그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졌던 바.
![[종합] 故 빅죠 2주기, 320kg 충격 근황 알리고 끝내 영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299802.1.jpg)
빅죠는 생전에 보험을 들어놓지 않아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일반 사람보다 많은 병원비가 장례비가 나와 유족이 힘들어해 박사장이 팬들의 성금을 요청했다.
![[종합] 故 빅죠 2주기, 320kg 충격 근황 알리고 끝내 영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F.32299800.1.jpg)
한편 빅죠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가수로 2008년 홀라당 1집 ‘스포트라이트’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데뷔 당시 키 186cm에 250kg 몸무게로 주목받은 그는 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를 진행해 150kg 이상을 감량하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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