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별 볼 일 없는 인생' 이선 역 정가은 인터뷰

'별 볼일 없는 인생'은 죽기 직전 과거로 떠나게 된 ‘이선’이 자신의 옛 연인들을 마주하고 다시 한번 사랑을 찾으려는 내용의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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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가은은 '고딩엄빠2'에 출연해 "우리 딸도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제 성씨로 바꾸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정가은은 '돌싱글즈 외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윤남기, 이다은 커플에 대해 부러움을 나타냈다. 그는 "지금 와서 저는 사랑을 꿈꾸지는 않는다. 재혼을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부럽고 나도 누군가가 저런 눈빛으로 나를 바라봐주고, 저런 눈빛과 마음으로 내 아이를 안아줄 수 있겠느냐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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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은 워킹맘으로 활동 중이다. 살림은 어머니가 도맡아 주시고 있는 상황. 그는 "감사한 게 친정엄마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살림적으로는 엄마가 도맡아서 한다. 일 열심히 하고 아기 케어하는 거에 있어서는 일하는 시간 외에는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에게 주고 싶은 교훈에 대해 "성실하고 약속 잘 지키는 것"이라면서 "진실하고 성실한 게 1번이다. 대단한 테크닉,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에 가면 좋겠지만, 그런 것들이 되지 않더라도 된다. 꼭 부자로 사는 게 성공은 아니지 않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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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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