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은 지난해 5월 백안관에서 진행된 아시아계 대상 혐오 범죄 근절에 대한 연설 이후 트위터 100만 이상 언급량으로 국내외 언론과 유명인들의 이목을 모았으며 빌보드는 당시에도 지민의 연설 장면을 메인으로 관련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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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짐메리카(지민+아메리카)’라고 불리고 있는 지민의 위상에 대한 방증으로 특히 지민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2022 KOFICE 글로벌 한류 트렌드 리포트’의 미국에서 선호하는 가수에 팀내 유일한 멤버로 톱5에 랭크되어 미국내 남다른 인기와 인지도를 실감케했다.
그런가하면 빌보드는 2022년을 마무리하며 조명한 이번 보도에서 전체 세계 음반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인 국제음반산업연맹이 수여하는 ‘올해의 글로벌 음반 아티스트상’ 2년 연속 수상과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관왕 수상, AMA 4년 연속 수상, 그래미 ‘Butter’ 무대 등 굵직굵직한 그룹의 소식을 전하며 개인 성과로는 지민의 OST ‘위드 유’의 대히트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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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롤링스톤 인디아’ 선정 2022 한국 드라마 OST 1위를 차지한 ‘위드 유’는 2022년 발매곡 가운데 유일, 역대 최단 기간 11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1위 올킬의 대기록을 세웠으며,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OST 중 가장 빨리 1억 88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화려한 기록을 더해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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