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만난 김용준과 이승철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용준이 “얼굴이 엄청 좋아 보이신다”라고 말하자 이승철도 “너도 얼굴 좋아졌다. 뭘 좀 했는데?”라고 얼굴을 유심히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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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은 웰컴 푸드로 붕어빵을 준비했다. 다양한 재료로 붕어빵 만들기를 시작한 김용준의 모습에 이승철은 “너 요리 못하지? 손을 떤다. 칼질이 어설퍼서 신랑수업 하긴 해야겠다. 영탁, 준수 이런 애들도 칼을 한 번도 안 만져 봤다고 했다. 지금은 꽃꽂이부터 다 배웠다”라고 말했다.
김용준은 “저도 배움에 있어서는 열려있다. 부족한 건 배우고자 하는 성격이다. 요리는 제대로 배우고 싶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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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은 제일 친한 연예인으로 안보현, 세븐, 유연석을 언급했다. 김용준은 “유연석과 대학 동기다. 자연스럽게 알게 돼서 친해진 케이스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통화는 불발됐다.
김용준은 바로 안보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안보현은 김용준의 장점에 대해 “내가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팬이기도 했는데, 알고 지낸 지 7~8년 정도 됐다. 저렇게 순한 사람은 처음 본다”라며 “단점은 말만 잘한다. 운동도 하고 금주도 한댔는데 운동을 하다가 또 안 나오더라. 형수님이 생기면 자기관리를 하지 않을까. 저희 형님 장가 좀 보내 달라. 어디 문제가 있는 건 아닌 것 같은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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