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이현·인교진은 처음으로 '댓글 읽기'를 했다. 이혼까지 생각했던 한 구독자가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바꾸고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야겠다고 남겨 부부를 감격스럽게 했다. 인교진은 "나 눈물 나는 것 같다"며 "이 형님 멋진 형님이다"고 말했다. 이어 "성격이 안 맞아서 이혼도 할 수 있다.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다. 그래도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 아니냐. 이왕 결혼했으면 내 모든 걸 다해서 최선을 다하고 나서 안 된다고 생각되면 어쩔 수 없는 거다. 형 너무 멋있는 거 같다"며 감동했다. 소이현은 "저희 부부를 예쁘게 생각해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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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은 "저희가 뭣도 아니지만 이런 댓글 볼 때 뿌듯하다"고 말했다. 인교진도 "행복하다"며 구독자들에게 고마워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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