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 사진=텐아시아DB
블락비 / 사진=텐아시아DB
블락비 재효, 비범, 유권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당사는 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긴 논의 끝에,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알렸다. 다만 멤버 태일과 박경은 현 소속사와 함께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세븐시즌스는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재효, 비범, 유권에게 당사는 깊은 감사를 보낸다"라고 당부했다.

이하 세븐시즌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입니다.

당사는 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긴 논의 끝에,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재효, 비범, 유권에게 당사는 깊은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팬여러분께서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세 사람에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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