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은 김용준을 만나자마자 “얼굴이 좋아졌다. 뭐 좀 했는데?”라며 예리한 촉을 가동한다. 이에 김용준은 “예전에 선배님이 하신 안검하수 (수술을) 했다. 눈이 점점 안 떠지더라”며 시술 폭로를 한다. 하지만 이승철은 “난 안했어~”라고 철벽을 치며 ‘자연산’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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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중 김용준은 연예계 절친들이 누군지 밝히고, 이승철은 “유연석? 나 완전히 팬인데!”라며 급 흥분한다. 이에 김용준은 즉석에서 유연석과 전화 연결을 시도해 스튜디오를 혼돈의 카오스로 만든다. 과연 전화 연결 결과는 어떠할지, 김용준의 첫 신랑수업 면접 모습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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