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훈 감독은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한 김홍익 작가와 약 7개월간 전국에 있는 트렌스젠더 클럽과 트랜스젠더 바, 게이클럽을 다니면서 실제 트랜스 젠더들의 말투와 행동, 제스처, 걸음걸이를 모두 녹음하고 눈으로 보면서 머릿속에 담아두었다가 시나리오 작업하는데 등장인물들의 모든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대본에 담아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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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없는 신선하고 유쾌하고 웅장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100억 규모의 영화는 뮤지컬 영화이다 보니 국내 최고의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 용감한 형제, 박근태, 주영훈의 곡들로 채워진다. 극 중 춤을 추는 신이 많이 있는데 안무에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한 락커스빈(애니메이션 크루)이 맡는다. 총괄 의상은 최유림(에이뉴)가 맡아 의상을 모두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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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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