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감독님과 훌륭한 제작진과 배우들과 함께하는 모든 촬영이 편안했고, 배울 수 있음에 감사했다. 모두가 열심히 한 만큼 '젠틀맨'이 새로운 장르의 묘미를 가진 영화로 관객들이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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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석은 극 중 지현수의 오른팔이자 촬영 전문 직원인 조창모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조창모는 목표물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눈, 상황과 장소에 맞게 새로운 인물로 빠르게 변신하는 능력을 갖춘 흥신소의 인재. 사라진 의뢰인을 찾겠다는 지현수를 말리다가도, 자신을 필요로 하는 그를 물심양면 돕는다.
강홍석은 자신만의 에너지와 특유의 유쾌한 바이브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섬세한 표현력과 유연한 연기력이 더해져 지현수의 오른팔 역할을 해낸 것. 특히 강렬한 존재감과 개성 넘치는 모습은 등장마다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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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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