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얼업'의 장규리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영광인데 신인 연기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치얼업' 팀 고생 많았다.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울컥했다. 이어 "상의 무게가 무겁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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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에 출연한 이은샘은 "제가 데뷔한 지 16년이 됐다. 신인상을 받을 줄 몰라서 기대 안 하고 있었는데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할머니, 엄마, 언니가 왔다. 저는 제가 상 못 받을 거라 생각해서 너무 열심히 응원하고 있으면 미안할 것 같아서 어떡하지 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제가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왜'라고 생각하지 말고 '내가 좋으니까 그냥 하자'라는 마음으로 버텼다. 지금 꿈을 쫓아가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제가 수상 소감을 말하는 이 순간도 과거가 된다. 무서워하지 말고 그냥 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건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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