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페로의 타이틀곡 ‘Endless’(엔드리스)에 목소리를 더한 김호중은 에스페로의 데뷔 콘서트에서 ‘Endless’를 함께 열창, 웅장함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그는 "에스페로의 장점은 음악에 진실성이 있다", "처음에 곡을 듣자마자 놀랐는데 무대에 더 놀랐다"는 등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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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김호중과 에스페로의 ‘가창력 끝판왕’ 무대를 음악방송에서도 보고 싶다는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에스페로의 데뷔 콘서트와 김호중의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에서 웅장함을 느꼈던 리스너들이 이들의 음악을 계속해서 찾는 것.
모두 성악을 전공했으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를 하고 있는 김호중과 에스페로가 과연 음악방송에서 만날지, 이들의 무대를 향한 대중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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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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