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의사 다룬 '영웅'-'하얼빈'
조선총독부 항일 스파이 찾는 '유령'
항일 바람 분 극장가
조선총독부 항일 스파이 찾는 '유령'
항일 바람 분 극장가

'영웅'은 대표 뮤지컬 넘버 '누가 죄인인가'를 통해 일제의 잘못을 낱낱히 꼬집는다. 일본 법정에서 안중근(정성화), 우덕순(조재윤), 조도선(배정남), 유동하(이현우)가 부르는 '누가 죄인인가'는 '영웅'이 말하고자 하는 큰 주제의식을 대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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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뮤지컬 넘버에 담긴 일본의 죄명은 우리로 하여금 일본에게 민족을 빼앗겼던 역사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면서 우리에게 국가와 조국이 어떤 의미인지를 일깨워준다.

또 한번 안중근 의사를 다룬 '하얼빈'(우민호 감독)도 항일 메시지가 담긴다. '하얼빈'은 1909년, 조국과 떨어진 하얼빈에서 일본 제국에게 빼앗긴 대한민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대작이다. 현빈이 안중근 역을 맡았고,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유재명, 박훈 등이 캐스팅 됐다. 지난달 20일 크랭크인 해 몽골 등지와 국내 등에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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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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