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Endless’가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느낌을 주는 이유는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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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에서 샘플링은 한결같이 사랑받고 있다.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제2악장’을 샘플링한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국내 최정상 K팝 그룹들도 다양한 클래식 샘플링으로 히트를 치며 가요계는 샘플링의 시대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에스페로의 데뷔곡 ‘Endless’도 월광 소나타와 샘플링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한편, 조영수 작곡가와 김호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에스페로의 데뷔 앨범 ‘Espero 1st, Romance on Classic’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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