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넘버쓰리픽쳐스)
(사진=넘버쓰리픽쳐스)

‘비의도적 연애담’ 차서원과 공찬의 포옹이 포착됐다.


피비작가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비의도적 연애담’은 ‘시작은 비도의적, 하지만 연애는 비의도적!’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이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심장 쫄깃 신뢰 회복 로맨스다.


특히 차서원(윤태준 역), 공찬(지원영 역) 매력적인 두 남자의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에게 두근두근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비의도적 연애담’ 제작진은 3종의 티저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차서원과 공찬, 오직 두 주인공의 매력과 케미스트리에만 집중한 티저 포스터 3종은 카피 한 줄 없이도 작품의 분위기를 오롯이 전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것.


특히 3차 티저 포스터에서 두 남자의 첫 터치가 포착된 만큼, 29일 공개될 마지막 티저 포스터는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였다.


이런 가운데 29일 ‘비의도적 연애담’ 4차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비의도적 연애담’ 4차 티저 포스터는 늦가을 밤 그림 같은 가로수길 한가운데에 선 차서원과 공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가로등 불빛만 빛나는 밤, 길을 예쁘게 수놓은 낙엽, 마주 선 채 서로를 끌어안은 차서원과 공찬. 두 남자의 얼굴이나 표정이 보이지 않음에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다정한 미소, 눈 맞춤, 첫 터치, 포옹. 이렇게 해서 ‘비의도적 연애담’ 4종의 티저 포스터가 모두 공개됐다. 극 중 특별한 사랑을 하게 될 차서원과 공찬이 서서히 가까워지는 모습을 통해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더욱 인상적으로 보여준 4종의 티저 포스터였다.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이토록 설레는 ‘비의도적 연애담’이 본 드라마에서 보여줄 로맨스가 어떤 것일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한편 탄탄한 원작, 믿고 보는 제작진, 매력적인 배우들이 만난 최고의 BL드라마 기대작 ‘비의도적 연애담’은 2023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