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3년만에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다.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 측은 29일 “영탁이 전국노래자랑 신년 첫 방송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영탁은 오는 1월 1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 서귀포시편’에 출연한다.
영탁은 지난 2020년 2월, ‘전국노래자랑 - 안동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열창했던 바 있다. 이후 3년 만에 전격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를 더한다.
영탁이 출연하는 ‘전국노래자랑 – 서귀포시편’이 새해 특집으로 기획된 신년 첫 방송인 만큼, 영탁이 어떤 무대로 새해를 장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탁은 2023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JTBC ‘힘쎈여자 강남순’을 촬영 중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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