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주는 "저한테 큰 사건이 일어나도 담담하게 잘 하려고 했는데 눈 앞에 캄캄해졌다. 웃음을 위해 몸을 던져 준 선배님들이 계셔서 너무 떨리다. 이 상은 선배님들 앞에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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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뒤늦게 "아직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그렇게 가깝지 않다. 미친듯이 가깝지 않아서 순간 생각을 못했는데, 앞으로 미친듯이 사랑하게 나아가게 될 멤버들 감사드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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