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미는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필로폰과 케타민, 엑스터시를 구매하고, 같은 해 4월부터 8월까지 6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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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는 오 씨 때문에 강제로 마약을 구매하고 투약하게 됐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인정되지 않았다. 공범인 오 씨도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벌금 500만 원 형을 받고 강제 추방당했다가 지난해 1월 재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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