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0년도부터 1990년까지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본격 소환한 콘서트 ‘생SHOW’에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요와 정통트로트 등 히트곡 메들리부터 각 막의 스토리를 잇는 연극까지 함께 펼쳐져 연말연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 브랜드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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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을 살아온 부모님들은 물론, 신나는 메들리로 젊은 세대의 흥까지 돋운 ‘생SHOW’는 크리스마스 이브답게 캐럴 메들리까지 선사했고, 최근 발매한 생각엔터테인먼트표 캐럴 ‘크리스마스엔’도 열창하며 연말 분위기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생SHOW’에는 게스트 신유의 ‘나쁜남자’, ‘미안해서 미안해서’ 퍼포먼스 외 배우 손호준의 축하영상과 같은 날 전국투어 ‘아리스트라’ 대전 공연을 진행 중이던 김호중의 특별 생중계까지 연결되는 등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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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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