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이천수, '2022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욕 엄청 먹었는데..."](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206634.1.jpg)
이날 이천수는 '살림하는 남자들'로, 사유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사유리는 "제가 '슈퍼맨' 나왔을 때 반대가 많았다. 맞바람이 불면 비행기는 높게 올라간다는 말을 믿는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다. 제가 이 상 받는 건 아닌 것 같다. 젠 덕분에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었다. 젠 태어나게 한 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사유리·이천수, '2022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욕 엄청 먹었는데..."](https://img.hankyung.com/photo/202212/BF.32206633.1.jpg)
이어 "집에 둥이들이 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 고맙다. 부모님도 '살림남2'에 나와주셨다. 엄마아빠와 장모님과 장인어른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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