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에게 떡을 돌리기 위해 길을 나선 두 사람은 인근 경로당의 문을 두드린다. 그곳에서 어르신들이 전통 메주를 만드는 광경을 본 하희라는 ”이렇게 많은 양의 메주는 처음 본다“라며 놀라움과 호기심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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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품앗이에 합류해 팔을 걷어 붙인 최수종과 하희라는 생애 첫 ‘메주 밟기’에 도전한다. 최수종은 메주를 밟다가 점점 흥을 폭발시키며 스텝을 밟기 시작하고 급기야 개다리춤까지 추며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운다.
여기에 하희라는 경로당 노래방 기계의 마이크를 들고 노래를 열창하며 흥을 이어간다. 하희라는 정훈희의 ‘무인도’를 선곡, 수준급의 가창력을 뽐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부창부수’의 하이 텐션을 폭발시킨 품앗이 현장이 어땠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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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희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고 또 품앗이에 함께 하면서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한다고 해 이웃과 함께 한 좌충우돌 메주 쑤기 현장이 어땠을지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최수종, 하희라의 특별한 힐링 라이프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세컨 하우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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