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논란' 이현주, 연예계 복귀 암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
꼬리표만 달린 멤버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
꼬리표만 달린 멤버들

한동안 활동을 자제해왔던 그다. SNS에 직접 심경을 담고 향후 계획에 관해 이야기한 만큼, 연예계 복귀를 암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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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에게 '왕따 논란'은 직격탄이었다. '봄의 나라 이야기', '예쁜 게 죄' 등 나름의 인기몰이를 하는 와중 터진 사건이었다. 또한 멤버 이나은은 '대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던 상황이었다.

김채원에게 그룹 해체는 차치하더라도, 열애 주장은 차후 연예 활동에 걸림돌이 됐을 것. 이현주의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고소했다. 다만 사실 여부 판단이 어렵다는 판결이 나왔다. 즉,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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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무엇하나 드러난 것 없이 끝난 에이프릴의 '왕따 논란'. 그룹은 해체됐고, 멤버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둥지 없이 예능이나 방송에 근근이 얼굴을 보이는 한편, 노래 대신 연기를 선택한 멤버도 있다.
연예계 복귀를 예고한 이현주. 본인에게도 '왕따 논란'은 거둬내야 할 숙제가 됐다. 그림자 진 스타를 보며 행복해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 이현주의 향후 활동이 주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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