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길은 인간이면서 괴물인 불멸의 존재 반 역을 맡았다. 이다희는 세계적인 재벌가 대한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미호로 분했다. 차은우는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출신 요한을 연기했다. 성준은 세상에서 버림받은 반인반요의 존재 궁탄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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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는 “작년 이맘때쯤 촬영해서 지금 울컥하기도 한다. 제주도에서 촬영했는데 그때는 제주도를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지금은 그립다”고 전했다.
이다희는 자신의 이미지가 “여리여리하진 않다”며 캐릭터와 “단편적인 면은 비슷할 거다. 겉으로는 차가워 보이지만 안으로는 따뜻하다. 반을 만나며 미호의 감정 변화가 생긴다. 그런 포인트에서 다채로운 색깔이 나온 것 같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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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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