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연은 팟캐스트를 통해 여자들의 말 못 할 고민들을 상담해주며 자신을 제대로 알아가기 시작하는 섹스 카운슬러 희재 역을 맡았다. 달샤벳 출신 배우희는 사랑없는 관계가 좋은 미나를 연기했다. 박선호는 관계심리학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팟캐스트 '판타G스팟'의 자문으로 합류하는 인찬으로 분했다. 최광록은 본능에 충실한 정체불명의 남자 우재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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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G스팟'은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이야기. 오는 23일 저녁 8시 1, 2화가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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