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손호영 "곧 장가간다…父가 원하는 며느리상? 골프 잘 치는 며느리"('신랑수업')](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18718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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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손호영 "곧 장가간다…父가 원하는 며느리상? 골프 잘 치는 며느리"('신랑수업')](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187192.1.jpg)
![[종합] 손호영 "곧 장가간다…父가 원하는 며느리상? 골프 잘 치는 며느리"('신랑수업')](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187193.1.jpg)
![[종합] 손호영 "곧 장가간다…父가 원하는 며느리상? 골프 잘 치는 며느리"('신랑수업')](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187194.1.jpg)

god 서울 콘서트를 마친 손호영은 본가를 찾아 가족들과 만났다. 손호영의 아버지는 "콘서트 힘들었냐"며 아들의 건강을 먼저 챙겼다. 손호영은 "이제 공연을 하면 아프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아버지는 "그럼 자유를 좀 즐기자"면서 "결혼은 언제 하냐"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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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모인 세 식구는 이탈리아식 만두인 라비올리를 해 먹기로 했다. '신랑수업' 우등생답게 손호영이 주축이 되어 능수능란하게 만두소를 완성했고 만두까지 정석으로 빚었다.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본 아버지는 "호영이가 만두도 잘 빚고 요리도 하는데, 아기도 그렇게 만들어야지"라며 변화구 결혼 공격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버지는 손호영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갔다. 만두소를 만들면서 "와이프가 (만두소) 할 줄 모르면 알려 줄 거냐. 내년 초에는 같이 오냐. 신랑수업을 이 만큼 받았으면 뭔가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손호영은 아버지에게 "어떤 며느리였으면 좋겠냐"며 원하는 며느리상을 물었다. 이에 손정민은 "나 안다"며 "골프 잘 치는 며느리"라면서 웃었다. 손정민이 "농담 반"이라고 하자 손호영은 "진심이 있다"며 앞선 손정민의 말을 수긍했다. 또한 "아버지가 골프를 정말 사랑하신다. 예전부터 하셨다. 온가족이 다같이 라운딩 나가는 로망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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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은 아버지의 깜짝 영상 편지에 "아버지를 기쁘게 만들어 드릴 방법을 열심히 찾아보겠다.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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