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여기는 제 옷방이다. 제가 일주일 있다가 이사를 한다. 옷방 정리만 8시간이 걸렸다. 이쁜 옷들도 많고, 연말이고 해서 플리마켓을 해보려고 한다"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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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또 "몇 가지는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서 꺼내 봤다"라며 자신의 옷을 직접 설명했다. 그 가운데 체크 자켓을 내놓은 손담비.
그는 "직접 동묘에 가서 산 재킷이다. 제 SNS 보시면 있을 거다"라며 "머리 땋아서 주근깨 화장에 선글라스 쓰고 베이지 바지에다가 입었던 기억이 있다. 이것도 추억과 함께 보내드리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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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손담비는 정려원과 절친임을 SNS와 방송을 통해 알려왔다. 다만 지난 5월 손담비와 이규혁의 결혼식에 정려원이 불참해, '손절설'이 불거졌다. 손담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며 일축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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