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저는 시청자를 기만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제작진은 이에 대해 답변할 수 없다고 하더라. 당시 상철님은 직접 제가 전 여자친구한테 전화해서 (SNS 게시물을) 지우라고 했다. 본인은 차단이 돼 있고, 상대방은 자존감이 높아서 신경 안 쓴다고 했다"라며 "상철이 같이 출연한 출연자들에게 '전 여자친구에게 복수하러 나왔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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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거세지자 상철의 전 여자친구 A 씨도 등장했다. A 씨는 "파혼한 지 한 달도 안 돼 신청하고 7월에 녹화를 한 뒤, 11월에 방송 된 것을 알고 가족들은 상심이 컸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상철 역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파혼을 겪은 건 사실"이라며 "파혼이 정리 된 후 촬영을 했고, 그 후 역숙님에게도 숨기지 않고 사실대로 말했다. 복수하러 나온 것은 아니고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나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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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철과 영숙은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해 커플이 됐고, 현재는 결별한 상황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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