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병헌♥이민정, 하우스파티 초대해주는 스케일 남달라, 비현실적"('옥문아')](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186977.1.jpg)
이날 김범수는 "세기의 결혼식엔 김범수가 다 있었다"라는 MC들의 언급에 "이병헌·이민정, 손예진·현빈, 이보영·지성 등 축가를 불렀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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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는 지난 3월 진행된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과 관련해서는 "현빈 결혼에는 그런 마음이 있었다. 가수들은 비슷한 마음이 있을 텐데 현빈이 출연하는 작품에 OST를 불렀다 보니 내 배우 같은 느낌이 있었다"며 "내가 (OST로) 참여한 드라마는 눈여겨본다. 그래서 더 각별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현빈, 손예진 씨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을 당시 영화 속 한 장면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도 했다. 이어 “‘시상식에 참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현실 같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저 멀리서 감독님이 ‘컷’을 외치실 것만 같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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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범수는 "이병헌 형은 너무 오래돼서 답례품이 기억 안 나는데, 선물보다도 나중에 집에 초대했던 게 기억에 남는다. 박정현과 듀엣으로 불렀는데 우리를 집에 초대했다. 그때 결혼식 멤버들을 다 모아서 하우스 파티를 크게 해주셨다. 그것도 정말 비현실적이었다"라고 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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