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남친 향한 감정 변화 고백
"모임서 마음에 드는 이성 있으면?
'어디 사냐'고 묻는다"
"모임서 마음에 드는 이성 있으면?
'어디 사냐'고 묻는다"

서장훈은 "고민녀는 전 남친과 자주 만나며 데이트도 하고 밤도 함께 보냈는데 '우리 무슨 사이냐?'라고 묻자 전 남친은 '글쎄...'라고 대답을 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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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이어 "그래서 '이 느낌은 뭐지? 편하다! 그러면 그냥 이렇게 쭉 가면 안 되나?'라고 이별 후에 내 마음 속에 안전장치가 걸리더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주우재는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단체 모임 중에서 호감 있는 이성을 만났을 때 자신이 하는 방식을 털어놓기다. 김숙은 "아는 연애 고수가 해준 말인데 옆자리는 하수, 앞자리는 중수, 대각선 자리가 고수라고 하더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나는 만나자마자 어디 사냐고 물어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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