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은 “한국에서 격투기를 좋아할 수 있을까 생각에 시작했는데 오래 하다 보니 좋은 자리에서 모이게 됐다. 다른 좋은 선수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기뻤다. 같이 모이고 훈련할 기회가 없었는데 촬영 전후로 수다쟁이처럼 만나서 훈련, 운동 얘기 다 했다. 그런 것도 즐겁다. ‘순정파이터’를 통해 촬영 말고도 친해진 것 같아서 좋다. 인재들이 많다. ‘순정파이터’ 시즌2, 3도 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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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파이터'는 무도인, 직장인, 셀럽, 운동선수 등 나이와 직업을 불문하고 격투기를 사랑하는 지원자들이 파이터 4인방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의 극강 멘토링을 받으며 격투기 1인자를 가리는 프로그램. 21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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