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발표된 '일본 레코드 협회'(RIAJ)에 따르면, 일본에서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이 11월 기준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골드' 디스크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은 2022년 유일한 한국 솔로 앨범이자,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번째로 획득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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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본 매장 발매와 동시에 일본 타워레코드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켰으며,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인 '라인 뮤직(LINE MUSIC)의 주간 뮤직비디오 톱 100 차트'(10/26~11/1)에서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 글로벌 파워를 과시했다.
샤잠(Shazam) 일본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2위로 진입해 12월 17일 기준 49일 연속 1위를 지키며 막강한 롱런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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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송즈 차트에서도 4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으며, '빌보드 재팬 100 아티스트' 차트에서는 4주째 차트인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9일 자에는 14위에 이름을 올리며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어 일본에서 진의 강력한 존재감을 실감케 했다.
또한 지난 11월 9일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 10만 5859장 판매로 2위를 차지했으며, 11월 30일 차트에서는 5만 3036장 판매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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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과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매력적인 'The Astronaut'은 진의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중저음과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록킹한 목소리로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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