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임신했어요"…고윤정의 거짓말, 되살아난 낙수 기억에 이재욱 '패닉' ('환혼')](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148458.1.jpg)
이날 진호경(박은혜 분)은 딸 진부연에게 돌아오라고 말했고, 진부연은 "어머니가 원하는 대로 살아드릴 순 없다. 이제 (장욱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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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은 진부연의 신력과 기억이 되돌아오기를 기다렸으나 진부연에게 정이 들지 않도록 거리를 뒀다. 하지만 장욱의 다정함에 진부연은 점점 빠져들었다. 장욱은 진부연이 어깨에 꿰매진 추섭사의 고통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자 분노했다. 한밤중에 진요원을 찾아간 장욱은 "우리 애가 잠을 못 자서요. 오밤중에 눈치도 없이 딸을 부르는 일은 삼가십시오"라고 경고하며 진호경이 수기를 넣어 작동시키는 추섭사 실패를 깨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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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은 장욱에게 "너 그 애가 떨어져 죽은 곳에도 안 가 봤지? 그래 놓고 숲 속 깊은 곳에 쌓아 둔 돌탑은 뭐냐? 죽은 이에 대한 추모가 아니라 돌아오라는 기원이었냐?"라고 충고했다. 박진은 시간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 장욱의 상처에 끝내 그가 죽음을 선택할까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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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임신했어요"…고윤정의 거짓말, 되살아난 낙수 기억에 이재욱 '패닉' ('환혼')](https://img.tenasia.co.kr/photo/202212/BF.3214845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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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진부연은 자신에게 호의를 베푼 장욱을 만나기 위해 검은 숲이라 불리는 환혼인의 무덤을 찾았다. 그곳에서 진부연은 끌리듯 낙수의 무덤으로 다가갔고, 그에게 반응하듯 쌓여있던 돌탑이 무너져 진부연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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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잠자던 음양옥이 깨어났다. 장욱은 정인이 3년 만에 보내는 신호에 혼란스러워했고, 달려간 낙수의 무덤 앞에서 진부연과 마주했다.알고보니 진부연이 푸른 옥에 기운을 넣어 장욱을 불렀던 것. 결국 장욱은 "나는 미쳐서 달려왔는데 지금 이 상황은 어떻게 수습할 거야?"라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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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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