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사진=방송 화면 캡처)
'심야괴담회'(사진=방송 화면 캡처)

조권이 이이경을 생명의 은인으로 꼽았다.


12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2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조권이 출격했다.

이날 MC 김숙은 "이경과는 어떤 사이냐?"라고 물었고 이이경과 동갑내기라고 밝힌 조권은 "생명의 은인이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피로해서 주차장에 잠들어있었는데 피곤해서 받지 말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이경의 전화가 와서 잠에서 깨었다. 그때 마침 차 안에서 미니난로가 가스가 새는 걸 알고 놀랐다"라고 당시의 기억을 회상했다.


또한 조권은 "매니저는 의식이 이미 없더라. 그때 이이경 때문에 살았다고 기사가 많이 났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이경은 "그게 두 번 째 전화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