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이십세기 힛트쏭'(사진=방송 화면 캡처)

성시경의 댄스 본능을 깨운 곡이 조명됐다.

16일 밤 8시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에블바디 텐션 업! 감성 발라더' 2위에는 성시경의 '미소 천사'가 순위에 올랐다.

2001년도에 발표된 '미소 천사'는 2000년대 발라드를 주름잡았던 때 성시경의 1집에 수록된 곳으로 당시 총 37만장이 팔렸었다. 특히 '미소 천사'는 2004년 성시경 콘서트 이후 '모다! 시경' 열풍을 일으키며 더욱 높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었다.

당시 성시경은 자신의 콘서트에서 "이 시대 최고의 댄스 곡은 모다?"라고 팬들에게 물어 화제가 됐었고 이후 타 방송에서도 숨겨진 댄스 본능을 마음껏 발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이외 공개된 자료화면으로 성시경의 '각기 춤', '로봇춤'을 본 김민아와 김희철은 "저 정도면 완벽하게 즐기고 있는 게 맞다"라고 입을 모아 감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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