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가 ‘카지노’에 합류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손은서는 김소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김소정은 승무원 출신의 호텔 매니저로, 모종의 사연을 통해 차무식(최민식 분)과 연을 맺으며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인물. 손은서는 김소정 캐릭터로 분해 최민식을 비롯해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와 호흡을 맞추며 극에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은서는 앞서 드라마 ‘보이스’ 4개 시리즈에 출연하며 정의감과 사명감을 갖춘데 더해 똑 부러지는 매력을 지닌 골든타임팀 콜팀 지령팀장 박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가 새 작품 ‘카지노’애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카지노’는 오는 21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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