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가이드를 맡은 조동아리는 "어지게 해주겠다"며 센 언니들을 어딘가로 데려간다. 젊어질 수 있다는 말에 센 언니들은 각자 원하는 이상적인 얼굴을 이야기한다. 정윤희가 되고 싶다는 이경실, 안젤리나 졸리를 꿈꾸는 박미선, 그리고 데미 무어를 언급하는 조혜련까지. 각자 원하는 얼굴을 상상하며 기대에 부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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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을 보고 더욱 신이 난 여섯 멤버들은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로 나뉘어 또 한 번 사진을 찍는다. 이때 한껏 멋있고, 귀엽게 사진을 찍은 조동아리는 사진을 꾸미는 단계에서 헤매며 사진을 망친다. 손을 댈수록 이상해지는 사진에 조동아리 멤버들이 웃다가 오열까지 했다.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스티커 사진을 보고 "아이돌 같다"고 자화자찬을 한다. 이어 즉석에서 인기 투표까지 진행한다고 해 그 결과를 궁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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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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